016 PCS를 3년째 이용하고 있다. 이용요금 1만원 당 100점씩 주는 콜보너스 점수도 1만1,700점이 넘었다.016 프리텔 클럽 멤버십 카드체계로는 최고 고객에게 주는 골드카드를 발급 받아 이용했다. 016과 018이 합병하면서 양 사 이용 고객에게 새로운 멤버십 카드를 제공한다고 한다는 안내문이 왔다.
이용자에게 새롭게 등급을 산정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4월 고지서에는 새로운 등급을 매겨 보냈다.
그전에는 골드카드를 받던 내가 하위등급으로 떨어졌다. 물론 혜택도 기존보다 제한을 받게 되었다. 새로운 등급 산정에는 누적 점수만이 아니라 6개월 평균 점수도 적용된다. 나는 6개월동안 낸 요금의 평균이 5만원 되지 않기 때문에 강등된 것이다.
합병을 해서 새로운 서비스 체계를 만드는 것까지는 좋으나 그것 때문에 기존의 이용자들이 받고 있던 혜택이 줄어들진 말아야 하지 않을까.
/ 김진세ㆍ서울 관악구 신림1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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