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국제 미술시장인 제7회 MANIF7! 서울 국제아트페어가 24일~6월 6일 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열린다.MANIF 아트페어는 국내외 작가들이 참가해 자신의 부스에서 전시회를 갖는 동시에 현장과 인터넷(www.manif.com)을 통해 작품을 직접 파는 행사다.
올해는 국내작가 90명, 외국작가 21명이 1,6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지난 해에 비해 구상 계열 작품이 많은 것이 눈에 띈다.
'한국미술대표작가'전에는 권영우 민경갑 박광진 손동진 윤영자 이신자씨 등 원로작가 6명, 'MANIF 대상작가'전에는 지난 해 아트페어 대상 수상자인 최만린씨 등 4명이 참가한다.
본전시인 메인전 1부에서는 김비함 송수련 이두식씨 등 초대작가 6명, 메이전 2부에서는 공모전 출품작 중 심사를 통해 선별된 강미덕 안정숙 정복수씨 등 40세 이상 국내외 작가 46명이 참가한다.
강수미 안상진씨 등 40세 미만 작가 34명은 '비전'전에 출품한다. 외국작가로는 립스키 파트릭(프랑스) 트레이시 메드(미국) 등 20명이 초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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