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간판선수들이 컨페더레이션스컵 축구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브라질은 19일(한국시간) 호마리우(바스코 다 가마) 에디우손(플라멩고) 히바우두(레알 마드리드) 카푸(AS 로마) 등 스타급을 제외한 선수 2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브라질 대표팀은 골키퍼 디다(AC 밀란) 수비수 제마리아(페루자) 등 한동안 대표팀을 떠나 있던 선수들과 신예선수들이 주축을 이룬다.브라질의 에메르손 레앙 감독은 "호마리우와 에디우손 등은 남미의 챔피언스리그격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 출전해 제외됐고 유럽에서 뛰고 있는 히바우두와 카푸는 클럽리그가 한창이어서 이번 대표선발에서 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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