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4.15포인트 (0.69%) 오른 600.54로 마감,2월 20일(608.54)이후 3개월만에 600선을 회복했다.이날 증시에서는 전날 급등에 따른 경계심리가 작용, 장 중 내내 보합권에서 소폭 등락을 거듭했으나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형주를 중심으로 2,254억원의 대규모 매수 주문을 내 막판 지수를 밀어 올렸다.기관과 개인투자자들이 각각 700여억원과 2.200여억원의 매물을 쏟아냈으나 무난히 소화해 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도 5억8,590만주와 2조5,153억원에 달해 매도-매수간 활발한 공방이 이뤄졌다.그러나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29포인트 내린 83.03으로 마감했다.
김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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