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는 교통사고 및 차량화재가 빈번히 발생한다. 전에는 일산 방향이든, 판교 방향이든 시흥 톨게이트나 서서울 톨게이트에서 1차로를 이용, 회차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었다.그런데 지난 달부터 도로공사측이 톨게이트의 1차로를 통행료 후납차량 전용차로로 만든다면서 콘크리트로 경계를 세웠다.
회차가 불가능해진 것이다. 이 때문에 신고가 들어와도 신속하게 이동할 수 없다. 도로공사는 다른 출동 방법을 찾으라고 한다.
하지만 고속도로 상에 소방파출소나 파견소가 많지 않은 실정에서는 도리가 없다. 신고를 한 사람이나 신고를 받은 사람이나 안타까운 상황이 많이 발생할 것 같다.
/ 신일환ㆍ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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