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에 가족들과 함께 부산으로 나들이를 갔다 왔다. 오는 중에 승합차 한 대가 갓길에 주차해서 타이어를 교체하고 있었다.그런데 승합차에 함께 타고 있던 사람들이 담배를 물고 주행선 안쪽을 어슬렁거리는 것이 아닌가.
그 옆을 지나가는 차량들은 모두 추월차선 쪽으로 급히 옮겨 운행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너무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속도로 상에서 차가 고장이 나면 차량후방에 표지판을 설치해서 전방에 고장차량이 있음을 알려야하고 또한 탑승자들도 주행하는 차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이다.
/김현국ㆍ경남 김해시 진영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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