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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월드컵 축구장 인근 660가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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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월드컵 축구장 인근 660가구 모집

입력
2001.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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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건설이 울트라건설이라는 새 이름으로 사업을 재개했다.울트라건설은 서울 마포구 중동 47인근에 8,300여평 부지에 짓는 조합아파트 울트라 월드컵 660가구에 대해 조합원을 모집중이다. 울트라 건설이 아파트 사업을 시작한 것은 1996년 서울 동작구 본동 아파트 이후 5년만이다.

울트라월드컵은 32평형 단일평형으로 3개 단지로 조성된다. 위치는 월드컵 주경기장이 들어서는 상암지구 인근이다. 지하철 6호선 성산ㆍ수색역에 인접해 도심 출퇴근이 용이하다. 회사측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서울ㆍ수도권 일대 아파트 공급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혁기자

hyuk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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