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정의상' 올해 수상자로 언론개혁시민연대 성유보(成裕普) 상임공동대표와 김주언(金周彦) 사무총장이 공동 선정됐다.오월정의상은 민주당 이해찬(李海瓚) 정책위의장이 5ㆍ18광주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광주민주화운동 보상금으로 받은 1억2,000만원을 토대로 1998년 제정한 상이다.
성씨는 동아일보 해직기자로 한겨레 편집국장을 지냈으며 김씨는 한국일보 기자로 재직중이던 86년에 정부의 언론통제방식인 '보도지침'을 폭로했다.
김광덕기자
kdkim@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