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농협이 다양한 사은행사를 펼쳐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7월1일 통합농협 출범 1주년을 기념해 6월말까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농협은 우선 영업점포 창구에 엽서를 비치해 고객들이 부모나 은사 등 고마운 분들을 위해 편지를 전달해 주는 '사랑과 감사의 편지보내기 운동'을 전개한다.
또 우수고객 1만3,000명을 선정, 부인병(자궁암, 유방암)에 대해 무료검진 서비스를 실시한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적립식예금과 큰만족실세예금 그리고 인터넷뱅킹에 가입한 고객 중 530명을 추첨해 지펠냉장고, 김치냉장고, 햅쌀 등 푸짐한 경품을 나눠주는 '행운대잔치'도 진행한다.
이와함께 특정 고객을 대상으로 한 우대금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자유로 우대학생적금에 가입하고 일정액을 자동 이체하는 미취학아동 및 초ㆍ중ㆍ고등학생에게는 연 0.3%포인트의 우대이율을 적용하며, 주부 인터넷뱅킹 가입고객을 위해서도 연 10.25%의 우대이율로 최고 300만원까지 무보증 신용대출을 실시한다.
이영태기자
yt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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