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가뭄지역 210억 지원

농림부는 지난 3월이후 건조한 날씨가 계속돼 모내기 철에 물이 부족할 것을 우려해 경기, 강원, 충북, 인천지역과 농림부 본부에 15일부터 가뭄대책 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농업용수 급수대책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농림부는 이를 위해 가뭄대책비 210억원을 단계별로 긴급 지원, 가뭄상황이 심각한 지역에 우물 등 용수원을 개발하고 양수기와 양수호스등 장비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