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50원짜리를 넣을 수 있는 공중전화기 자체가 줄어들고 있다. 문산 터미널에 가면 그곳의 전화기는 50원짜리가 들어갈 수는 있게 되어있지만 실제로 50원짜리 동전을 넣으면 그냥 반환이 된다.분명 전화기에는 10원, 50원, 100원 동전을 사용하게 되어 있는데 유독 50원짜리만 반환이 된다.
그래서 간단하게 시내통화를 하려는 사람도 어쩔 수 없이 100원짜리 동전을 넣어야 한다.
물론 거스름돈 50원은 돌려받을 수 없다. 한 두 번이라면 참을 수 있겠지만 걸 때마다 늘 그렇다.
자주 점검을 한다는데도 계속 그런 것을 보면 낙전수입을 올리려고 방치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이다.
/이춘우ㆍ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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