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밤에 2차선 지방도로에서 운전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앞이 잘 보이지 않고 경사가 심한 길에서 갑자기 경운기가 나타났다.반대편에서 오는 차가 없어 추돌은 면했지만 너무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농사철이어서인지 요즘 지방도로를 지나다 보면 늦은 시간에 경운기를 자주 볼 수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경운기가 후미등이나 야광 반사체가 없기 때문에 사고가 날까 걱정이다.
마주 오는 차나, 뒷차가 빨리 알아볼 수 있는 안전장치를 마련했으면 한다.
/ 차형수ㆍ서울 송파구 신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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