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국내 게놈특허 대어가 없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국내 게놈특허 대어가 없다

입력
2001.05.14 00:00
0 0

인체 게놈(Genome) 연구가 급진전되면서 국내 유전자 관련 특허출원도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DNA칩 등 핵심기술 관련 특허는 여전히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허청은 13일 올들어 지난 달 말가지 유전자 특허출원 건수는 모두 28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89건)에 비해 50.2%, 지난 99년의 137건에 비해서는 107.2%가 늘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유전자 분야의 핵심 기술인 DNA 칩 특허출원은 최근 10여년간 총 28건이 제출됐다.

DNA 칩 기술은 유전자 조각을 미세하게 집적시킨 일종의 유전자 분석기술로 현재 전세계적으로 1,376건이 특허 공개돼 있으며 미국이 502건(등록건수), 국제출원(PCT)이 393건, 유럽특허청(EP)이 278건, 일본이 175건 등에 이른다.

최윤필기자

walden@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