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강릉이 31.8도까지 올라 올들어 전국 최고 기온을 기록하는 등 전국 대부분 지방의 수은주가 25도를 넘어섰다. 이 같은 초여름 날씨는 14일에도 이어질 전망이다.기상청은 13일 오후3시 현재 최고기온은 ▦서울 24.8 ▦대구 28.4 ▦광주 27.7 ▦대전 27.3 ▦ 울산 27.0 ▦포항 30.5 ▦충주 27.7 ▦전주 27.8 등이었으며, 구름이 낀 부산과 제주는 23.7도와 21.4도로 예년에 비해 낮았다고 밝혔다.
14일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더 올라 제주를 제외한 전국 주요도시가 27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부산 27도 ▦대구 28도 ▦광주 29도 ▦대전 29도 ▦강릉 31도 ▦제주 23도 등이다.
안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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