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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정치인아내 총선 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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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정치인아내 총선 두 모습

입력
2001.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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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의 부인 셰리 부스 여사는 제2기 집권을 위해 선거전에 나서는 남편 곁을 지키지 않고 고등법원에서 향후 14주간 계속될 소송에 매달리기로 했다고 더 타임스가 8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노동법 전문 변호사인 셰리 여사가 화학업체 ICI의 근로자 460명이 회사측을 상대로 낸 수백만파운드의 손해배상 소송에서 회사측 법정대리인으로 일하고 있다고 전했는데 블레어 총리가 총선실시를 발표한 8일 소송절차가 시작된 이 사건은 4주 후에 열릴 총선 이후까지 계속된다.

셰리 여사의 결정은 가정적인 남자라는 이미지가 블레어 총리의 최대 강점이라고 생각하는 노동당 선거 관계자들을 실망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와 대조적으로 제1야당인 보수당 윌리엄 헤이그 당수의 부인 피온 헤이그 여사는 남편의 선거유세에 동행하기 위해 직장인 런던 금융가 헤드헌팅업체에 휴직원을 냈다고 신문은 전했다.

당수 부인들이 정치에 관여하지 않는 보수당의 관례와 달리 남편 유세에 동행키로 한 피온 여사의 결정에 보수당 선거관계자들은 선거전에서 매우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그녀의 친구는 피온 여사가 대중 앞에 나서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남편을 돕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하고싶어 한다고 말했다.

런던=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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