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위원회는 8일 SK 한화 동국제강 진로 동아 등 5개 기업집단을 결합재무제표 작성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결합재무제표 작성대상 기업집단은 현대 삼성 LG 한진 롯데 쌍용 한솔 두산 동아 동부 코오롱 동양 새한 진로 영풍 삼양사 등 14개로 줄었다.
SK 한화 동국제강 등은 연결재무제표 작성 대상 계열사 자산총계가 결합 대상 계열사 자산총계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진로는 결합제외 계열사 자산총계가 계열사 전체 자산총계의 50% 이상이기 때문이다. 동아는 최근 30대 기업집단에서 제외됐다.
유병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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