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활동하는 가수 김연자(金蓮子ㆍ42)씨가 2002 광주비엔날레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돼 10일 방한한다. 고재유 광주시장은 11일 광주시청에서 김씨에게 명예대사 위촉장을 전달할 예정이다.김씨는 내년 6월에 열릴 비엔날레를 위해 일본 관광객 유치를 돕게 된다. 김씨는 지난달 5~12일 남한 가수로는 처음으로 김일성 주석 생일(15일)행사인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에 참가해 공연을 가졌다.
박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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