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즉시연금식 신노후연금신탁'과 'CHB 유언신탁' 등 2종의 실버상품을 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즉시연금식 신노후연금신탁은 목돈을 예치하고 다음달부터 바로 연금식으로 찾아쓸 수 있는 상품으로 연금수령 기간을 5년 이상 연단위로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매월 연금식으로 인출할 수 있는 금액은 배당률이 일정할 경우 점점 증가한다.
예를 들어 1억원을 예치하고 (배당률 6% 예상) 10년동안 연금을 수령할 경우 첫달에는 83만7,000원, 12개월째는 88만원, 48개월째는 105만3,000원, 마지막달에는 151만6,000원을 받게된다.
CHB유언신탁은 고객이 맡긴 자산을 운용해주되 유언 및 상속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해주는 상품. 수탁금액은 5억원 이상으로 개별계약에 의해 단독펀드로 운용되며 법무법인 태평양과 제휴해 유언서 작성, 공증, 유언 집행, 상속 및 증여에 대한 법률상담을 제공한다.
이영태기자
ytle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