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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필A채리티 2R / 구스타프손 공동선두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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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필A채리티 2R / 구스타프손 공동선두 '껑충'

입력
2001.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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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들이 연일 부진한 가운데 디펜딩챔피언 소피 구스타프손(스웨덴)이 공동선두로 나서 대회 2연패를 바라보게 됐다. 또 같은 국적의 아니카 소렌스탐도 공동 4위로 약진, 시즌 6승 달성의 가능성을 높였다.구스타프손은 6일 오전(한국시간) 조지아주 스톡브리지의 이글스랜딩CC(파72)에서 벌어진 미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칙필A채리티챔피언십(총상금 120만달러) 2라운드서 7언더파를 보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 전날 공동 22위에서 공동선두로 뛰어올랐다.

소렌스탐도 6타나 줄이며 합계 8언더파 136타를 마크, 전날 공동 22위에서 우승 사정권에 진입했다.

한국선수중 전날 공동 36위였던 박희정이 2언더파를 쳐 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24위에 올랐을 뿐 박세리(삼성전자)는 버디 6개를 잡고도 보기 2개에 트리플보기까지 범하는 바람에 합계 2오버파 146타로 공동 69위, 컷오프 턱걸이 통과에 만족해야 했다.

첫 승에 목마른 김미현(ⓝ016)은 이글 1개와 버디 2개를 보기 4개로 까먹으며 이븐파에 그쳐 합계 4오버파 148타로 장정(지누스)과 공동 88위를 차지해 펄신(합계 3오버파 공동 77위) 송아리(6오버파 공동 107위) 박지은(10오버파 공동 128위) 하난경(21오버파 공동 142위) 등과 함께 컷오프 탈락했다.

남재국기자

jkna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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