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자생식물연구회(회장 민경조)는 4일 경기 남양주 지역에서 자생하는 각종 식물과 꽃을 볼 수 있는 자생식물전시회를 8~12일 남양주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올해로 4회째인 이번 전시회에는 깽깽이풀을 비롯, 얼레지, 앵초, 금낭화, 할미꽃 등 자생화와 구절초, 삼지구엽초 등 약재까지 300여종의 자생식물이 전시된다.
1999년 발족한 이 연구회는 그동안 촬영한 자생식물 사진과 압화(꽃을 눌러서 액자로 만든 전시용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연웅기자
yw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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