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아 외식업계가 다양한 행사를 앞다퉈 마련한다.T.G.I.Friday는 5월 한달간 '아이사랑'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육아교재, 육아CD, 콘프레이크 등이 경품으로 걸린 즉석 복권을 나눠준다. 또 5월에 생일을 맞은 어린이 고객에게 직원들이 즉석에서 축하노래를 불러주고 사진을 찍어준다.
마르쉐는 5일 '러브 인 마르쉐' '아이스크림 선데'등을 주문하는 어린이 고객 5,000명에게 캐릭터 컵을 제공한다. 또 7∼8일 이틀 동안 주부 고객에게 남양알로에 손마사지 전문가들이 직접 지압 및 손마사지를 해준다.
베니건스는 멤버십 회원에게 LG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어린이 뮤지컬 '빨간도깨비'10% 할인 관람권을 제공하고 패밀리세트 메뉴 구매 고객에게 가족사진을 넣을 수 있는 고급 액자를 준다.
맥도날드는 4일 삼성의료원에서 소아과 병동 어린이 환자를 위한 '소아인의 밤'을 열고 5일 한국아동복지시설연합회 소속 전국 어린이시설에 장난감 10만개를 전달한다.
피자헛은 5일 어린이 고객 모두에게 푸치 연필세트를 선물로 증정하고 6월말까지 피자, 스파게티, 샐러드, 콜라로 구성된 짱구세트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비디오를 준다.
버거킹은 5일 어린이세트인 키즈클럽을 주문하는 고객에게 스마티즈 초콜릿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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