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와 중외제약은 2일 제9회 중외박애상 수상자로 최창식(崔昶植) 전 한림대 한강성심병원장, 한정철(韓正哲) 덕산병원장, 김인철(金仁哲)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무원장 등 3명을 선정했다.최 전 원장은 신림복지관과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운영을 적극 지원하는 등 도시영세민 복지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한 원장은 의료시설이 열악한 구로구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펼치고 사회복지단체를 지속적으로 후원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원장은 골수공여자 등록캠페인인 생명나눔운동을 주도하는 한편 위암 조기진단을 위한 대국민 계몽사업을 전개하있다. 시상식은 4일 오후 2시 63빌딩 3층 코스모스홀에서 열린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