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마키코(田中眞紀子) 일본 외무장관의 남편인 다나카 나오키(田中直紀) 중의원이 농림수산부 차관에 취임했다.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는 1일 각료급 인선에 이은 후속인사에서 다나카 집안에 데릴사위로 들어간 나오키 의원을 농림수산부 차관에 앉혔다. 이로써 고이즈미 내각에서는 부부가 장ㆍ차관으로 함께 일하는 진기록이 수립됐다.
올해 60세인 다나카 신임 차관은 게이오(慶應)대 출신으로 외무성 정무차관을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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