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2일 교육사령부에서 제181기 부사관후보생 교육수료 및 임관식을 갖고 공군 최초의 여성 부사관 31명을 배출했다.여성 부사관은 14주동안 남성 후보생과 똑같은 훈련을 마치고 이날 임관, 항공관제 항공무기정비 항공의무 등 20여개 기술 분야에 배치됐다.
이날 임관식에서는 28년째 공군관제사로 복무중인 양창구(梁昌求ㆍ49ㆍ부사관 66기) 원사의 장녀 혜순(惠順ㆍ23)씨가 하사로 임관해 공군 최초의 부녀 부사관이 됐다.
황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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