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이 1일 오후 1시40분 도쿄발 JD251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정 회장은 지난달 20일 일본으로 출국한 뒤 25일 평양에서 김용순 북한 아태평화위원회 위원장 등과 조찬모임을 가진 뒤 중국 선양을 거쳐 일본으로 건너갔다.
고 정주영 전현대명예회장의 장례식때 조문단을 파견해준데 대한 답례차 방북했던 정회장은 김 위원장 등과 금강산사업 활성화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재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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