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어린이 전용 인터넷 홈페이지 '어린이 서울포커스'(www.kid.metro.seoul.kr)'를 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어린이 서울포커스에서는 서울의 위치, 기후를 비롯해 역사, 문화, 경제 등 주로 초등학교 사회과목과 관련한 정보를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 제공한다.
또 매달 다른 주제로 어린이들이 글솜씨를 자랑할 수 있는 '사이버 백일장' 코너와 어린이 네티즌들의 궁금한 사항을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진행하는 '질문 있어요' 코너 등이 마련돼 있다.
시는 사이트 개설 기념으로 2일부터 31일까지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해 다음달 15일 우수작 300점을 발표, 상품을 주고 수상작은 사이트에 올릴 계획이다.
응모자격은 서울 소재 초등학생이며 인터넷이나 우편(중구 태평로1가 서울시청 홍보담당관실)로 1인 1점씩 응모할 수 있다.
염영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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