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의 북한ㆍ스웨덴 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한 스웨덴 선발대가 30일 평양에 도착했다.베이징(北京)주재 스웨덴 대사관측은 30일 "정상회담의 실무준비와 서방취재진들의 취재여건을 점검하기 위해 2명의 선발대가 평양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스웨덴측은 "현재까지 요란 페르손 스웨덴 총리와 김정일 국방위원장간에 2차례의 정상회담 일정이 확정됐다"며 "회담을 3차례 갖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으나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김 국방위원장이 평양 순안공항에 나와 페르손 총리를 맞을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영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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