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경쟁시장 규제ㆍ감독기구인 전기위원회가 27일 정부 과천청사 산업자원부 1층에서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전기위원회는 전기 사업의 공정경쟁 환경을 조성하고 전기사업 관련 인ㆍ허가와 요금조정, 소비자 보호, 전력산업 구조개편 등 업무의 심의ㆍ조정ㆍ조사기능을 맡게 된다.
차관급인 초대 위원장에는 서울대 이승훈(경제학부) 교수가 임명됐다.
위원은 남정일 과학문화연구원 연구위원, 박종근 기초전력공학공동연구소장, 김창준 전기공사협회 회장, 조배숙 변호사, 정광모 한국소비자연맹 회장, 백영기 한국전력거래소 이사장, 김동원 산자부 자원정책실장(상임위원)이다.
최윤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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