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현대건설 소액주주 減資 5.99대 1 확정
알림

현대건설 소액주주 減資 5.99대 1 확정

입력
2001.04.28 00:00
0 0

현대건설 소액주주 감자비율이 5.963대 1로 확정됐다.27일 현대건설 채권단에 따르면 채권단 운영위원회 소속 5개 금융기관은 서면 의결을 통해 감자비율을 논의한 끝에 감자비율을 이같이 확정했다. 채권단은 소액주주 감자비율을 28일 이사회에 상정한 뒤 다음달 18일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소액주주 감자비율은 이사회 직전 거래일(27일) 종가인 640원을 기준으로 소액주주에게 대주주 완전 감자분을 우대해 산출됐다.

채권단 관계자는 "원칙대로 한다면 소액주주에 대한 우대를 하지않고 7.7대 1 수준에서 결정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하지만 소액주주 반발을 우려해 이같이 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영태기자

ytle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