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경씨의 장편소설 '마이너리그'가 출간 보름여 만에 종합 2위로 뛰어올랐다. 1958년생 개띠 남자 4명의 인생유전을 60년대 이후 현대사의 고비고비를 배경으로 경쾌하고 익살스런 필치로 그린 '친구' 이야기다.최인호씨의 '상도'가 굳게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신경숙씨의 이상문학상 수상작품집과 함께 소설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도 다시 순위에 들어 눈길을 끈다.
영어 단어 학습서인 'WORD SMART'가 종합순위에까지 올라 최근 우리 사회의 영어공부 열기를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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