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의 수호신' 구대성(오릭스 블루웨이브)이 집중타를 맞고 고개를 숙였다.구대성은 25일 고베 그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경기에서 1-1로 맞선 8회초 구원등판했으나 1과 3분의2이닝동안 삼진 4개를 뽑았지만 4안타 2실점, 패전투수가 됐다.
이로써 구대성은 6세이브 2패를 기록하며 방어율이 4.58로 나빠졌다.
또 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경기에 3번타자로 선발출장한 이종범(주니치 드래곤즈)은 이틀 연속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종범은 올시즌 11타수 1안타로 타율 0.091을 기록했고 주니치는 2-3으로 패했다.
나고야=백종인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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