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변 신평화시장의 동쪽 지역인 중구 신당동 217일대에는 길을따라 4층 건물이 길게 늘어선 '동평화의류상가'가 자리잡고 있다.의류 도매와 수출용 덤핑처리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들이 밀집해 있으며 취급하는 품목이 워낙 다양해 소매도 활기를 띠고 있다.
지하 1층은 각종 남성복 할인매장이 들어서 있고, 지상 2~3층에는 유명 브랜드 의류 총판점들이 입주해 있다.
이 상가에는 유명 브랜드의 이월상품이나 신상품 중 일반 매장에서 호응을 얻지 못한 품목이 많이 진열돼 있어 '발품'만 들이면 각종 고가의류를 일반 판매가보다 절반 이상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상점은 대부분 오전 8시에 개장해 오후 8시께 문을 닫지만 지하 1.2층은 밤 9시~10시에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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