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언론인 오소백(吳蘇白ㆍ81ㆍ서울언론인클럽 회장)씨가 자녀, 손자, 손녀와 함께 3대 가족그림잔치를 마련한다.오씨는 5월 1일부터 7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오소백 가족그림잔치'를 열어 모두 50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 그동안 5차례에 걸쳐 유화전을 가진 오씨가 가족과 더불어 작품을 소개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전시회 출품자는 오씨를 비롯해 스웨덴에 사는 딸 연희씨, 미국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손녀 은주씨와 손자 승훈씨, 그리고 고교생인 손자 일도군 등 모두 7명. 초등학교 5학년인 푸르뫼, 유치원생인 푸른솔 두 어린 손녀도 그림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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