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자동화서비스로 연간 10조원 이상의 비용 절감이 기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무역자동화서비스 업체인 KTNET(대표 이상열)는 1990년 전자문서교환(EDI) 개념을 국내에 처음 소개하면서 서비스를 시작, 3월 기준으로 85%의 무역자동화율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절감된 무역부대비용은 18조원에 달했으며, 연평균 처리 무역관련 전자문서는 4,000만건을 넘어섰다.
특히 KTNET가 추진하는 아시아 국가간 전자거래망이 완성되는 2002년 이후에는 연간 10조원 가량의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섭기자
dream@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