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대전 대상 정무남씨 '錄퇴계선생시'

한국서예협회(이사장 김훈곤)가 제정한 제13회 대한민국 서예대전 대상에 '록(錄)퇴계선생시'(사진)를 출품한 정무남(42ㆍ광주 남구 방림동 556)씨가 선정됐다.우수상은 '상국'(문인화)의 이복춘(45ㆍ서울 서대문구 연희2동 138), '김상용시'(한글)의 조윤숙(49ㆍ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1가 543의 72), '한족'(현대서예)의 조기동(49ㆍ경기 용인시 수지동 현대빌라트 205동 501호)씨가 받았다.

서예대전에는 총 2,176점이 출품돼 대상과 우수상, 특선작 49점, 입선작 433점이 선정됐다. 입상작은 5월 14~27일 예술의전당 서예관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5월 14일 오후 4시 예술의전당 4층 문화사랑방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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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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