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얼'위스키가 프리미엄급(원액 숙성연도 12년산 이상) 위스키로는 처음으로 1억병의 판매량을 돌파했다.'임페리얼'생산업체인 진로발렌타인스는 23일 이 제품이 1994년 4월 첫 출시된 이후 이 달 중순까지 만 7년 동안 모두 1억병(1조5,000억원 상당)의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시장점유율에서도 7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진로발렌타인스는 제품 출시 7주년을 기념해 '임페리얼 클래식 350㎖'6병짜리 한 상자를 구입할 경우 고급 위스키잔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데이비드 루카스 사장은 "중국 등 해외 잠재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해 '임페리얼'을 세계적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변형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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