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건강마을은 26일 오후 2시 서울 63빌딩 1층 이벤트홀에서 '제3회 국제 암 면역요법 세미나'를 연다. 면역요법은 수술, 항암제, 방사선 치료에 이어 제4의 암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의 항암 및 방사선 치료법은 암 세포는 물론 정상 세포까지 죽이기 때문에 구토, 탈모, 면역력 약화와 같은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킨다. 면역요법은 약해진 암 환자의 면역력을 활성화해 암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주는 방법이다.이날 세미나에선 포천중문의대 전세일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운지버섯에서 추출한 'psp', 쌀겨에서 추출한 다당류를 분해해 만든 '아라비녹실란' 등 천연식품을 이용한 면역요법을 소개한다. PSP와 아라비녹실란은 암 세포를 퇴치하는 면역세포의 기능을 활성화하며 부작용이 전혀 없다고 한다. (02)3445-3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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