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 장관을 지낸 최종완(崔鐘浣)씨가 20일 오전 10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4세.강원 강릉 태생인 고인은 1950년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강원도지사와 공업진흥청장, 과학기술처 장관, 한국공업표준협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청조근정훈장(80년)과 은탑산업훈장(84년)을 받았다.
유족은 철순(喆洵·46·한림대 방사선과 교수), 호순(豪洵·43·알컴엔지니어링 대표)씨등 2남1녀.
발인 22일 오전 7시 강동성심병원. 장지 강원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 선영.(02)489-5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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