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2시 20분께 충남 금산군 부리면 어재리 인근 야산에 공군 17전투비행단 소속 F-4E(팬텀) 전투기가 추락했다.이 전투기에는 홍영귀 소령과 김정훈 대위 등 2명이 타고 있었으며 사고 직전비상탈출에 성공했다.
사고 당시 전투기는 공중 특수기동훈련 중이었으며 구체적인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한편 추락한 전투기의 폭발로 산불이 발생, 산림청 헬기 등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금산=연합뉴스) 김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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