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정몽헌 회장 "뭉쳐야 산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정몽헌 회장 "뭉쳐야 산다"

입력
2001.04.18 00:00
0 0

정몽헌(鄭夢憲) 현대아산이사회 회장은 17일 계열사 사장단 회의를 열어 "각 계열사는 구조조정 위원회를 중심으로 하이닉스반도체(옛 현대전자)와 현대중공업의 계열 분리를 마무리 짓고 사장단이 서로 이익이 되도록 협력하자"고 말했다.현대그룹 관계자는 "오늘 회의에서 정 회장은 특히 금강산사업을 둘러싸고 현대아산과 현대상선이 서로 갈등을 빚고있는 것에 대해 강도 높게 질책했다"며 "앞으로 금강산사업 등의 문제에 관해 계열사간에 조율을 마친 뒤 일을 추진하도록 당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현대건설 김윤규 사장, 하이닉스반도체 박종섭 사장, 현대상선 김충식 사장, 현대종합상사 정재관 사장, 현대경제연구원 김중웅 원장, 현대인재개발원 이진세 원장, 현대구조조정위원회 김재수 위원장 및 강명구 부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조재우기자

josus62@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