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처음으로 대기업이 참가하는 채용박람회가 열려 대졸 미취업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서울지방노동청은 20일 오전10시부터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대졸자를 대상으로한 '서울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노동부가 채용박람회를 대기업에 개방한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로 LG-EDS, 삼성SDS, 쌍용정보통신, 코오롱TNS, 농심, 한국맥도날드 등 300인 이상 대기업이 38곳이나 참여한다. 채용규모도 180개 기업에서 600명 이상을 뽑을 예정이어서 올들어 최대 수준이다.
문의 종로고용안정센터 (02)732-1630~8 중부고용안정센터 (02)2254-2341~2 성북고용안정센터 (02)987-5411~6
이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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