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히토(明仁) 일본 천황과 미치코 황후가 16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초연되는 한국 창작오페라 '황진이'를 관람할 예정이라고 일본 궁내청과 주일한국문화원이 12일 발표했다.이날 공연은 또 와타누키 다미스케(綿貫民輔) 중의원 의장, 고노 요헤이(河野洋平) 외무성장관, 마치무라 노부타카(町村信孝) 문부과학성장관, 사사키 마사미네(佐佐木正峰) 문화청장관 등 일본 정계 인사들이 다수 관람한다.
'황진이' 일본 공연은 2002년 한일 공동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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