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카를 플레쉬 콩쿠르 우승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35)이 어제(12일) 울산을 시작으로 전국 4개 순회 독주회에 들어갔다. 국내 독주회는 6년 만이다.낭만음악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TV드라마 '모래시계'에서 여주인공 혜린의 주제로 쓰이기도 했던 파가니니의 소나타 MS 27-n. 6 외에 브람스와 포레의 소나타, 비에니아프스키의 '화려한 폴로네즈 2번'을 연주한다. 피아노 로버트 코닉.
14일(토) 오후 7시 대전 대덕과학문화센터 , 18일(수) 오후 7시 30분 대구 대덕문화전당, 20일(금) 오후 8시 서울 LG아트센터. 예매 1588-7890, www.ticketlin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