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12일 회의와 결재, 보고 등의 분야에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한 최우수 기관으로 정보통신부와 경상남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난 한달간 중앙부처와 시ㆍ도광역 자치단체 등 38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간 컨설팅 전문가가 참여해 정보기술을 이용한 제도와 공무원들의 의식 변화를 측정한 최초의 시도다.
경남도는 1994년부터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사무혁신운동을 전개해 정부의 업무개선지침 수준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승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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