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포스트가 10일(한국시간) 미 프로농구(NBA) 워싱턴 위저즈의 공동구단주 아베 폴린의 말을 인용, '마이클 조던(38)이 내년 시즌 위저즈 선수로 뛰게 될 것'이라고 보도해 조던의 복귀설이 다시 불붙었다.폴린은 자신의 의견임을 전제로 "조던이 자신의 실력에 만족할만 할 때쯤 코트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 "조던이 금방 결정을 내리지 않겠지만 은퇴했던 아이스하키 스타 마리오 르뮤가 복귀해 빙판을 주름잡고 있는 것을 보고 마음이 움직였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워싱턴의 공동구단주인 조던이 선수로 뛰기 위해서는 NBA 규정에 따라 구단지분을 모두 처분해야 한다.
/워싱턴D.C.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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