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국회 대정부질문 / 임동원통일 "주적 사용 나라 없다"
알림

국회 대정부질문 / 임동원통일 "주적 사용 나라 없다"

입력
2001.04.11 00:00
0 0

임동원 통일장관은 10일 국회 본회의 통일 외교 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주적 논란과 관련 "주적이란 말을 쓰는 나라가 없으며 전쟁 관계에 있을 때 쓰는 말이 주적"이라고 말했다.임 장관은 또 "한반도가 전환기에 있다는 사실에 유의가 필요가 있다"며 "남북은 대결ㆍ적대 관계를 지속하면서 다른 한편으로 화해ㆍ협력하는 이중적 접근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김동신 국방장관은 "현재 북한의 군사력이 우리 안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위협 요소라는 현실 인식에 변함이 없다"며 "조성태 전 국방장관이 주적 개념에 대해 말한 것과 근본적으로 상황 인식을 같이 한다"고 말했다.

김광덕기자

kdkim@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