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 전문 업체들이 사이버 공간에 함께 모여 공동으로 마케팅과 각종 이벤트를 펼쳐나가는 '인터넷 전원마을'이 등장한다.전원주택 정보업체인 그린홈넷(www.greenhome.net)이 마련 중인 인터넷 전원마을은 200여개의 오프라인 전원주택 업체들이 기업이미지와 신제품 정보를 고객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고객들은 전원주택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서 찾아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
그린홈넷은 e-메일 센터를 통해 고객들에게 원하는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사이버기자실을 만들어 입주업체 소식과 업계 동향도 체계적으로 홍보한다.
23일 그린홈넷 홈페이지에서 문을 열 예정이며 현재 전원마을에 입주할 전원주택 업체를 모집 중이다. 입주 비용은 1년에 120만원. 입주 신청 업체는 20만원을 내고 3개월간 이용한 뒤 잔여기간의 입주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문의 (02)553-1144
진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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