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천재' 타이거 우즈(25)가 9일 오전(한국시간)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GC(파72)에서 끝난 미 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제65회 마스터스 4라운드서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우승, 97년에 이어 2번째 마스터스 트로피를 차지했다.우즈는 이로써 지난해 US오픈부터 4개 메이저대회 연속우승, '제5의 메이저대회' 플레이어스챔피언십과 마스터스를 동시석권한 사상 최초의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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