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7일 "물가,환율,금리 등 거시경제지표가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여러 상황변화에 치밀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다.김 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에서 진념 경제부총리 등 경제분야 장관들과 오찬간담회를 겸한 팀별 간담회를 가졌다.
진 부총리는 간담회에서 "올해 1~5월중의 경제운용 실적과 향후 전망을 토대로 6월 중 거시경제지표의 수정여부를 포함한 종합대책을 마련,하반기부터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진 부총린느 또 "이달 중 금융·기업 부문의 상시 구조개혁 시스템에 대한 일제 점검을 벌이고,금융과 기업부문에서 현재 계류중인 과제들은 상반기중 정리 방향을 매듭짓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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