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미리어드 제네틱스와 오라클,일본의 히타치는 최근 밝혀낸 게놈지도 상용화의 관건인 인간 단백질지도를 3년 내 완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5일 뉴욕 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미리어드 제네틱스는 단백질을 연구하는 '프로데오믹스'가 현대 생물학의 새로운 도전영역이 되고 있다면서 합작회사인 '미리어드 프로테오믹스'를 설립,단백질간 상호작용을 규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 회사는 단백질 간 상호작용과 10개에서 12개 정도의 주요 단백질에 대한 조사를 통해 인체 내 모든 신진대사 경로를 확인,3년 내에 인간 단백질 지도를 완성한 뒤 제약 업체와 학계에 유료 서비스를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뉴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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